내가 할수있는 것릃 나누는 시간-학부모회 활동입니다. 보시고 많은 성원과 참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나누는 시간” -충주중앙중학부모회-

지난 11월 30일 겨울바람이 매서운 주말 따뜻한 이불속이 너무 행복한 시간 충주 중앙중학교 3학년 학생 12명과 학부모회 임원은 이른아침 충주 시외버스 터미널에 모였다.

그날은 충북 음성에 있는 사회복지시설(향애원)에 점심 봉사를 하기로 약속한 날이다.

이른 아침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버스에 몸을 싣고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그곳에 도착했다. 준비해간 재료를 다듬고, 끓이고 튀기며, 점심준비도 하고, 그곳에 아이들이 먹거리를 만드는 주방과 식당을 정말 열심히 청소했다. 얼음장 같은 수돗물에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도 웃는 얼굴도 일할 것 먼저 시켜달라고 아우성인 우리 아이들. 정말 자랑스럽다.

함께해준 우리 아이들.

3학년2반 김민지, 3학년3반 옥인서, 3학년4반 정가영,김소연,안선민,권수빈,이유림,성준경

3학년7반 서덕형, 3학년8반 임규도, 3학년9반 정인수,이재성

임규도어머님 이윤정님, 권원중어머님 김병수님, 이재성어머님 이미영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